분당서 빅데이터 운영 리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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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7-13 11:01본문
분당서 빅데이터 운영 리비 업무협약 체결
분당경찰서 서장 진정무는 과학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을 둔 범죄예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일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주)리비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경찰에서 축적하여 보유중이다.
다양한 데이터 중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경찰업무에 빅데이터를 적용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주)리비와 분당경찰서 학습모임 빅폴이 협력하여 연구개발해 범죄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경찰과 (주)리비측은 분당경찰서 관내 112신고 데이터를 지역별 시간대별 신고종별로 분석하여 신고 다발지역 등을 선정하여 7월 신설되는 분당경찰서 기동순찰대 운영 시 순찰차량을 집중배치하여 범죄예방 효과를 높이고 신고출동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분당경찰서장은 정부3.0 창조경제혁신에 발 맞춰 우리 경찰 업무에도 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리비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찰업무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첫발걸음을 땐 것에 대하여 의미 있는 일이고 앞으로 상호 협력하여 과학적 치안조성을 이룩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리비측 김성환 대표는 분당경찰서와 사전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찰서 내 다양한 부서에서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분당경찰서와 협력하여 전국 치안 분야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연구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7. 13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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