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조폭 300명, 동네조폭 342명 검거!!! > 소방/경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방/경찰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조폭 300명, 동네조폭 342명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6-06 12:14

본문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결과 조폭 300명, 동네조폭 342명 검거!!!


100일간 (’16. 2. 15 ~ 5. 24.)특별 단속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지난 2월15일부터 5월24일까지 100일간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치안불안을 초래하고 각종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생활주변 폭력배’의 개념을 국민 시각으로 넓게 바라보고 생활 주변에서 실질적인 피해를 야기하는 불법 용역폭력‧불량배까지 폭넓은 단속을 전개하였다.


단속 결과, 조직폭력배는 총 300명을 검거하여 38명을 구속하고 동네조폭은 총 342명을 검거하여 98명을 구속함으로써 지난해 상반기 특별단속 대비 검거인원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폭력조직 두목․부두목 등 수괴급 조직원들을 집중 검거하여 부하조직원 3명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맥주병 등으로 때려 상해를 가한 “○○파” 두목 최○○(45세)등 13개파 21명(두목 10명, 부두목 3명, 고문 3명 행동대장 5명)을 검거하고 이중 7명을 구속시킴으로써 향후 해당 폭력조직의 활동을 크게 위축 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조폭의 국회의원 선거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첩보수집기간(1. 11 ∼ 2. 10)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조폭의 선거개입은 사전 차단된 것으로 판단.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조직자금 확보를 위해 온갖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활동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경향을 감안하여, 조폭이 운영하는 성매매 업소 및 사행성 PC방, 불법 도박장, 도박 사이트 등을 단속해 조직자금원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음 ※ 사행성 PC게임장과 태국 여성들을 고용 후 성매매를 알선해 총 5억원 상당을 부당이득을 챙긴 조직폭력배 검거 ※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일명 ‘풀사롱’등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폭력배 검거했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폭력․갈취등 전형적인 범죄는 감소 추세인 반면(59.7%→50.3%), 인터넷 도박 등 사행성 영업은 증가 추세(0.7%→6%) 검거된 조직원중 30대(63.3%, 190명)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30대 조직원을 주축으로 이권개입 등 필요에 따라 계파 구분 없이 10인 이하의 소규모로 단기간에 이합집산하는 경향을 보였다.


성남 ‘관광파’ 7명, ‘전주 오거리’ 1명등 8명이 연합해 스포츠토토 도박사이트 운영 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모두 검거(6명 구속), 계속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법적인 단체나 노동조합을 가장하여 건설현장 이권에 개입하여 업무를 방해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조직폭력배 6명, 동네조폭 16명을 검거하여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둔 것을 알려졌다.


상해․단순폭행 등 조직폭력배의 전형적인 범죄가 139명(46.3%)으로 여전히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사행성 불법영업 18명(6%), 유흥업소 갈취 12명(4%) 순이었다 검거된 조직폭력배들의 직업은 무직이 139명(46.3%)으로 가장 많았고, 유흥업 26명(8.7%), 건설업 7명(2.3%) 순이었다


조직폭력배 전과별 현황을 보면 11~20범 147명(49%)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 6~10범 75명(25%), 21범 이상자도 49명(16.3%) 이었고 연령별 분포는 30대가 190명(63.3%)으로 여전히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40대 65명(21.7%), 20대 32명(10.7%) 순이었으며, 30대 이하의 젊은 조직원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네조폭의 활동유형은 영세식당 등을 상대로 업무방해와 폭력행사를 하는 경우가 50.2%를 차지하며, 전과 11범 이상이 69.5%로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검거 이후에도 보복 등 재범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이에 경기남부경찰은 지난해 검거한 동네조폭 전원(727명)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피해자보복 등 재범자 59명을 검거하여 이중 24명을 구속하였다.


생활주변 폭력배 근절을 위해서는 피해자의 적극적인 피해신고와 진술이 절실함에도 상당수의 피해자들이 자신의 범법행위가 ‘약점’이 되어 신고를 기피하는데 착안하여 ‘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대검찰청, 행정자치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피해자 경미 불법행위 면책’을 추진, 총 3명의 피해자를 면책처분하였다.


면책기간 : ’16. 2. 15. ~ 5. 24.(‘생활주변 폭력배 특별단속’ 기간)∙대상자 : ‘동네조폭‧조폭’ 피해를 입고 수사기관에 신고‧협조한 자∙대상행위 : 풍속업소의 준수사항 위반(업태위반), 기타 경미 범법행위∙피해자의 준법서약을 조건으로 경찰관서별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면책 결정시 형사상 불입건 또는 기소유예 및 행정처분 면책


향후에도 생활주변 폭력배 피해자․신고자와 핫라인을 구축 활용함으로써 보복․2차 범죄 방지와 지속적인 첩보수집 등 피해자 보호활동 지속하겠다 며, 앞으로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조직폭력배가 생활주변에 기생하면서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불법게임장․불법사행산업 등 음지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시키는데 수사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여성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정보분석원, 국세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폭력조직의 자금원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폭력조직을 근본적으로 해체해 나갈 방침이며,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일환으로 여성을 상대로 한 강도‧강간‧강제추행‧바바리맨‧몰카 등 성범죄, 갈취‧업무방해를 일삼는 조폭‧동네조폭 등 생활주변 폭력배, 데이트폭력 사범 검거를 위해 피해를 당했거나 피해사례를 알고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2016. 6. 6 / 이병일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027건 150 페이지
게시물 검색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시민프레스(주)l 등록번호 경기,아50702 ㅣ발행인 : 박준혁, 편집인 : 박준혁ㅣ 청소년보호담당관 : 박재철 | 등록일 : 2013-07-03
시민PRESS(siminpress.co.kr) 우[462-122] / email gve72@naver.com
성남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 392번길 17 / 031-743-1752
광주지사 : 경기도 광주시 고불로 354 한양빌딩 3층 / 031-743-2295
북부지사 : 의정부시 분야로 33번길 14 (서강빌딩 3층)/ 031-748-5883
<시민PRESS> 시민PRESS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복사,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2013 sinminnet.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