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안전한 경기남부치안경기남부경찰청장 도서 지역 여성 안전실태 점검 > 소방/경찰

여성이 안전한 경기남부치안경기남부경찰청장 도서 지역 여성 안전실태 점검

범죄예방진단팀 투입해 취약요소 파악 및 안전대책 마련 

정용선 경기남부청장 제부도풍도 교사 관사 및 보건소 치안점검 ○ 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6월 9일 도서지역 여성 안전실태를 진단하기 위해 풍도와 제부도를 방문 교사관사 및 보건소를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취약요소를 꼼꼼하게 점검 여성이 안전한 경기남부지역을 만들겠다는 경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정 청장은 서신분교와 풍도분교를 방문하여 방범창과 비상벨 설치여부 등 안전 환경을 진단하고 여교사를 직접 만나 도서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제부도와 풍도 치안센터를 방문 112 신고 시 신속출동 시스템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근무자에게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범죄예방진단팀 활용 도서지역 여성범죄 취약요소 집중 진단 최근 섬마을 여교사 사건과 관련해, 경기남부경찰은 도서 지역 치안실태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전수조사할 예정이다.경기남부지역 41개 섬 중 제부도국화도 등 유인도 5개에 최근 신설된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 여성 교사보건인력 등 여성 1인 가구 거주지 주변 CCTV 및 시정장치 등 방범환경을 진단하고 취약요소를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남부지역 유인도  제부도 국화도 입파도 풍도 육도 이 중 치안센터가 있는 섬은 제부도 국화도 풍도 또한 경찰관이 없는 섬에는 이장 통장 등을 도서지킴이로 지정하여 경찰과 수시로 공조하는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정용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기남부경찰의 최우선 목표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여성이 안전한 경기남부치안을 위하여 보다 많은 경찰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해서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 6. 9  /  이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