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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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1-22 15: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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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들은 병원 도착 직전 태아의 출산이 임박함을 판단하고 구급차에서 응급분만을 준비하였고,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하여 오전 1시 13분경 건강한 여자 아이가 태어날 수 있었다.
지난 21일 구급대원 3명과 강명화 구급대장은 병원에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고, 출산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당시 출산을 도운 구급대원들은 “긴박한 상황에서 많이 떨렸지만 그동안의 응급분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하여 구급대원으로서 기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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