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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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17 15:00본문
소방청의 국가화재정보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시에서 발생한 화재 1,775건 중 봄철에만 529건이 발생하여 계절별 화재 점유율 2위(2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57.3%)가 가장 많았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정보조사 주요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황은식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이 잦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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