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청렴, 더 공정.. 경기남부경찰 청렴 분위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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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9-26 18:4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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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최근 버닝썬 사건에서 직권남용, 수사정보 유출 등 불법업소와의 유착비리가 드러나며 경찰 조직과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 국민의 기대수준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남부경찰이 되기 위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정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배용주 청장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에 따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을 위해 공정하고 깨끗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청렴한 경찰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고, 토론회 참석한 한국청렴본부 이모씨는 “내부 비리는 조직원들이 잘알고 있다.
내부공익신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고자 보호 등 조직문화 개선이 시급하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했고, 다문화상인회 황모씨는 “한국에서 정착하면서 폭행,뺑소니 피해를 겪으면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경찰이 불평등하게 처리하는 경험이 있었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찰이 되었으면 한다.”며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찰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조직내부의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은 물론 청렴 골든벨(희망 직원 50명 선정), 청렴 3행시 공모전(총 1,862건 응모), 청렴울림메시지(주1회) 전파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민 모 경위는, “청렴 골든벨에 참여 하여 실제로 문제를 풀어보니 생각처럼 쉽지는 않았으나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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