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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 흉기든 범인 제압 시민 ‘시민경찰’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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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9-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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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9월 30일 흉기든 범인을 제압•검거하여 경찰에게 인계한 용감한 시민 2명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보상금을 수여 했다. 

용감한 시민경찰 2명은 사건 발생지 건물에서 태권도 사범, 학원을 운영하는 자로 이들은 2019. 9. 17. 19:40경. 수정구 위례동 소재 우성트램타워 1층에서 피의자가 큰소리를 치더니 인근 식당에 들어가 부엌칼을 들고 나오려는 것을 보고 박창민님이 먼저 피의자의 흉기를 든 손을 제압 하였고, 백성민님도 따라 들어가 반항하며 식용유통을 들려고 하는 피의자의 손을 잡아 제압하여 2명의 용감한 시민이 경찰이 올때까지 등 뒤에 올라타서 2차 피해를 예방 한것이다. 

시민경찰 박창민(태권도 사범)의 말에 따르면 “학원생들을 인솔하기 위해 현장 나갔는데 피의자가 언성을 높이며 칼을 찾아 식당에 들어가는걸 보고 따라가 피의자가 종이박스에 칼을 꽂는 틈을 타 손목을 꺾으며 제압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 하였다. 

덧붙여, “제가 아닌 다른사람 이라도 저처럼 대처하고 행동했을텐데 이렇게 경찰서에 초대해주시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주셔 감사하다” “오늘 수여 받은 시민경찰이란 단어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 추후에 제 눈앞에 이런 상황이 발생 된다면 주저 없이 행동할 것이다” 라고 했다.

시민경찰 백성민(학원 운영)의 말에 따르면 “매우 흥분한 피의자를 보고 자칫하면 큰일이 생길 것 같아 주시하고 있었다. 박창민님이 식당에 들어가 피의자를 제압하였을 때 피의자가 다른 손으로 식용유통을 들려고 하자 나도 따라 들어가 제압한 것이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다.

덧붙여, “저도 제가 아닌 다른 사람 이라도 저처럼 대처하고 행동했을 것 이라고 생각 한다”, “다소 두려움을 느끼긴 했지만 저의 행동으로 누군가의 안전을 지킨 것 이라 생각하면 다시금 뿌듯함을 느낀다” 라고 했다. 

성남수정경찰서장(총경 최규호)는 “흉기를 소지한 피의자를 대처하는 것은 경찰관으로서도 심적으로 부담되는 일인데, 사고 없이 안전하게 피의자를 제압 해주신 두분께 경찰서장으로서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 “이렇게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안 활동 참여가 있기에 안전한 치안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공동체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였다” 라고 했다. / 박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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