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 확실히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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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8-21 20:26본문
이 불로 한때 같은 건물에서 잠을 자던 주민 25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발생했다.이날 화재는 거주자가 초기에 다용도실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확대를 막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주말 18일 오전에도 오포 다가구 주택 4층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거주자 최(18/남)모군이 방에서 취침 중에 발생한 것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주택화재경보기 화재알림 소리를 듣고 깨어, 다용도실 부근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탈출한 뒤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 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절반이 불에 타 3천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두 화재 사례 모두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과 거주자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큰 화를 방지할 수 있었다.
광주소방서 어경진 서장은 “조금만 화재 인지가 늦었어도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 화재였다.”고 전하며 “모든 주택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를 각 방마다 설치해야 화재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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