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남종의용소방대원 화재현장 초기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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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2-01 14:31 댓글 0본문
광주소방서, 남종의용소방대원 화재현장 초기진압
광주소방서 서장 서삼기는 남종의용소방대는 비교적 거리가 멀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안전사각지대에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는 파수꾼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지난 24일 남종면 귀여리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신고접수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피해를 최소화 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광주소방서로부터 20㎞ 되는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비닐하우스가 많아 자칫하면 큰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으나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됐으며 화재는 창고로 사용하는 비닐하우스 건조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건조기 위쪽에 설치된 히터고장으로 추정된다.
화재를 진압한 남종전담대 박희영 부대장은 겨울철 난방기구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꼼꼼한 전열·난방기구 관리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7. 2. 1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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