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등굣길 사랑의 한 끼’ 청소년 선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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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20 17:20본문
분당경찰서 ‘등굣길 사랑의 한 끼’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캠페인 실시, 관내 학교 순차적 시행 예정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 4.20(목) 08:00부터 관내 분당동에 있는 장안중(교장 김정옥)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서현청소년수련관 등과 함께 등굣길 사랑의 한 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교전담경찰관과 교사 학부모폴리스 회원들이 30여명이 등굣길 아침식사를 대신 할 수 있는 꿀떡, 빵, 음료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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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캠페인에서 빵 셔틀 대신맨등 학생간 폭력이나 강압적인 심부름이 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뜻을 전했다. 경찰과 학교관계자는 장안중학교는 학생의 80%이상이 경기도 광주, 용인에서 통학을 하기 때문에 아침을 굶고 1교시 수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빵셔틀같은 학교폭력이 발생할 것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경찰과 교육당국 그리고 학부모 등 民․警․學 유기적인 치안 네트워크와 관심이 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장안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학교를 대상으로 등굣길 사랑의 한 끼행사를 지속 실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선도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7. 4. 20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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