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산업기술유출사범’ 집중단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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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30 16: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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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산업기술유출사범’ 집중단속 추진
2010년 7월부터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 유출사건을 전담하기 위해 국제범죄수사4대를 산업기술유출 전담부서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16년까지 국가핵심기술 유출사범 등 141건 506명을 검거하였다. 특히 금년 4월부터는 국가핵심기술 및 중요 산업기술 유출행위뿐만 아니라 현재 집중 단속하고 있는 3대 반칙(생활, 교통, 사이버) 中 생활반칙(서민갈취)에 포함되는 기업 간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핵심기술을 가로채는 행위등을 집중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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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술유출사건 수사노하우와 독자적인 디지털포렌식 장비를 운영하는 전문수사팀은 2016년 6월부터 경찰서에 접수되는 영업비밀 유출관련 고소사건도 직접 상담하고 수사해 오고 있다. 한편 중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기술보호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보호 설명회 및 현장상담부스를 운영하고, 기업체가 요청할 경우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산업보안 취약요소 진단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 기술유출 피해 예방활동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2017. 3. 30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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