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해킹 및 디도스 공격 피의자 등 2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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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04 15: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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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해킹 및 디도스 공격 피의자 등 26명 검거
사건 설명으로는 A군은 15년 9월경 자신의 중·고교 친구 등 13명으로 구성된 해킹팀을 만들고 취약점 스캔 DB추출 DDoS 공격 협박 출금 등 역할을 분담하여 해킹 홍보 사이트(□-□□□.xyz)를 개설하여 엘리트 디도스입니다. 먹튀사이트등 사건사고로 인해 디도스 공격이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라고 홍보한 후 먹튀사이트 : 운영자가 회원에게 지급하여야 할 금액을 지급하지 않고 강제 탈퇴시키는 도박 사이트 A군 등 5명은 정부산하 기관 주관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교육이수자이고 이들 중 일부는 국내·외 유명 해킹방어 대회에서 수상한 전력이 있음.
15. 10. 21. ~ 16. 7. 5.까지 도박사이트 운영자 B씨와 먹튀 홍보사이트 운영자 D씨(22, 남, 필리핀 체류중) 등으로부터 의뢰받아 경쟁 도박사이트 등에 326여회 DDoS 공격한 후 공격중지 댓가로 약 1,500만원(건당 9만원 ∼ 200만원)을 갈취하고 인터넷 경매사이트 등 22개 사이트를 해킹하여 개인정보 1만 8천여건을 탈취한 후 D씨 등에게 판매하였다. (먹튀 홍보사이트 : 자신들과 제휴된 도박사이트는 검증업체로 홍보하여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먹튀한 도박사이트는 먹튀사이트로 분류하여 사이트 이름, 도메인, 피해사실 등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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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등은 돈을 쉽게 벌어볼 생각으로 인해 범행에 가담하였고 주로 주거지나 PC방 컴퓨터를 이용하였으며 불법 도박사이트에 대한 DDoS 공격이라 죄의식이 덜 했다고 진술하였다. B씨는 A군 등에게 대포폰을 지급해주고, 자신이 운영하는 도박사이트의 관리 및 홍보 회원모집 등을 맡겼으며 경쟁 도박사이트의 회원정보 탈취를 지시하기도 하였고 D씨는 자신의 먹튀 홍보사이트에 제보들어온 먹튀 도박사이트를 A군에게 DDoS 공격 의뢰하고, 도박사이트 운영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제휴관계를 맺은 후 검증업체로 홍보하여 회원을 모집하였다.
경찰은 해당 기관에 교육 이수자의 범행 사실을 통보하고 엄격한 교육생 선발과 윤리교육 강화 및 범법 행위시 제재 조치 등을 당부하였다. 향후 계획으로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 필리핀에 체류중인 먹튀 홍보사이트 운영진 검거와 회원을 모집중인 도박사이트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 호기심에 의한 정보통신망 장애 발생도 중한 범죄가 될 수 있음을 홍보하면서 DDoS 공격 등 사이버테러형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2017. 4. 4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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