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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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4-07 17:15본문
분당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분당內 초등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200여명 발대식 참석
분당경찰서(서장 김해경)는 4. 6.(목) 경찰서 대강당에서 분당 갑 국회의원 학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임원진의 격려와 등하교 시간대 안전지킴이로서의 주역인 녹색어머니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통학지도 방법 등을 교육하여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의 적극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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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녹색어머니는 34개 초등학교 1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있고 매일 아침 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안전 활동과 교통지도를 해오고 있는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어머니 봉사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선희 분당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며 내 자녀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자녀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피겠다라고 다짐하였고 김해경 분당경찰서장은 모든 아이들이 내 아이인 것처럼 무한한 관심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선행되어야 하며 학부모 학교와 협력해서 그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더불어 분당에서는 지난 수년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변함없는 녹색어머니들의 활동 덕분으로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분당경찰서는 작년부터 관내 37개 초등학교 인근에 매일 아침 경찰관을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 활동과 교통지도를 전개하고 있는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2017. 4. 7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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