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현장의 達人 『온동네通通 (길학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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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2-22 16:57본문
치안현장의 達人 『온동네通通(길학습)』 추진
기존 순찰방식 탈피, 길 뿐만 아니라 건물의 내부구조, 특징 등을 구석구석 살피고 익혀 현장조치를 강화,『지역전문가』육성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양제)에서는 2월초 상반기 정기인사가 마무리된 직후부터 경기남부청 산하 全 112상황실 요원 및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관내 지리와 현장을 속속들이 꿰뚫고 현장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온동네 通通길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신임경찰관 등이 네비게이션 등을 활용하여 현장을 찾아가는 등 디지털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험과 직관이 중요시되는 현장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위험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온동네 通通은 네비게이션 등 디지털의 노예보다는 지리를 포함한 관내 건물들의 구조 특징 등 현황을 정확히 파악 현장에 밝은 112요원 및 지역경찰관을 양성하고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따라서 관내 현황에 정통하게 되면 신고내용 중 일부분만 듣고도 발생장소를 특정 자신감을 가지고 순발력 있게머리속에 최단거리로 도착할 수 있는 지도를 그려가며 선제적 대응으로 범인 검거는 물론 각종 위해로부터 내 자신과 팀 동료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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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동네 通通을 하다보면 후미진 골목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게 되고 예방순찰도 자연스럽게 이행될 수 있어 온동네 通通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최소한 알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업무로서 全 112요원 및 지역경찰의 자율적인 동참 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은 온동네 通通이 경기남부청의 핵심정책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상⋅하반기 정기인사 후 경찰서별 특성에 맞는 학습 및 평가를 실시하고 지방청 주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우수팀 및 우수자를 선발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적극적인 포상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112 및 지역경찰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온동네 通通 조기정착을 위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7. 2. 22 / 이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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