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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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1-20 19:54본문
경기 광주소방서(서장 최용철)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대비해 광주시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용철 광주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은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매트, 화목난로, 전기 열선) 안전하게 사용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유도, 주방 전용 소화기 비치 홍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으로 전개됐다.
아울러, 최용철 서장은 상인회 관계자와 소방 출동로 장애 요인과 점포 내 소방시설을 두루 살피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 지도와 교육을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했다.
최 서장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노력과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를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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