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광주시 보건소,치매어르신 실종예방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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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6-11 21:35본문
이번 협약은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광주경찰서와 광주시 보건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어르신들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적극적 대처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로 인해, 그동안 경찰 측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사전 지문 등록서비스를 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시행하게 되어 서비스 접근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다. 또한 광주시 보건소 측에서 광주경찰서 직원을 상대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여 치매 어르신에 대한 이해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국가책임제’를 실천하는 중요한 협력체계가 마련되었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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