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Team CPR로 50대 가장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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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12-19 14:40본문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2일 오후 17시경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남편(A씨 50대, 남)이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는 A씨 부인의 신고가 있었다.현장에 선착한 단대구급대원(소방교 이헌준, 소방사 오미선)은 A씨의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명백한 심정지 상황을 확인했다.
이후 후착대로 신흥구급대원(소방장 신건희, 소방사 윤준수), 펌뷸런스(소방위 이영우, 이언규, 소방장 박종훈)가 도착하면서 리더인 소방장 신건희 지시하에 Team CPR로 전환했고, 팀원들은 전문 소생, 환자 정보 파악, 이송 준비 등 임무를 부여받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대원들은 현장에서 10분간 전문소생술을 실시했고 3회 전기심장충격 끝에 환자의 맥박이 돌아와 병원으로 이송을 할 수 있었다.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7명의 대원이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빅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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