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장,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교지도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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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27 11:29 댓글 0본문
광주경찰서장,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교지도 캠페인 참여
광주경찰서(서장 : 총경 노재호)에서는 지난 23일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초등학교에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등교지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교통경찰 외에도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및 학교 관계자까지 참여하는 민․관․학 합동행사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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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에서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등굣길에 경찰관을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학교주변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합동순찰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에 위험이 되는 사항을 개선하는 한편 작년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학교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학교다녀오겠습니다를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찰과 학교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서장과 함께하는 등교지도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아이들의 등굣길을 함께한 학부모들로부터 학기 초부터 학교를 방문해서 등교지도를 하면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줘서 아이들이 경찰에 대해 더 친근감을 느끼고 우리 아들의 꿈이 경찰로 바뀔 만큼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노재호 광주경찰서장은 오포초등학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하여 아이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1순위이다. 이 아이들을 위해서 경찰과 협력단체도 해야 하는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자고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2017. 3. 27 / 김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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