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건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 소방/경찰

성남소방서, 건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4월 직원 스스로 본인의 음주습관을 진단하여음주운전에 대한 자각심을 높여주고, 사전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고자 직원 156명을 대상으로 음주문화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2주에 1~2회 금요일, 토요일에 직장동료 및 동창, 친구들과 1~2차까지 음주를 하며, 보통 한번 마실 때 소주 1병 정도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이 음주로 인하여 자신의 건강에 이상을 느꼈던 경험과 음주운전 충동 등 지나친 음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에 건전한 음주행위로 인하여 타인과의 관계가 좋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정경남 서장은“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전 음주문화 실천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추진하고,「한가지 술로 1차에 한해서 9시까지로 제한하는 119음주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2014. 5. 1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