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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관련, 현수막 손괴 피의자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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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9-04 09:0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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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관련, 현수막 손괴 피의자 4명 검거



 세월호 진상규명 및 추모내용 현수막(25개)을 영업부진을 이유로 새벽에 몰래 철거하여 손괴 안산단원경찰서(총경 구장회)는 14. 8. 23. 22:15경 안산 단원구 ○○동 주택가 놀이터 가로수에 피해자 김 某씨(49세, 男)가 설치한 현수막 1점을 라이터로 줄을 끊어 인근 쓰레기통에 버려 손괴한 피의자 나 某씨(55세, 남)를 검거하고,

’14. 8. 26. 03:07경 안산 단원구 ○○동 소재“○○광장”가로수에 같은 피해자 김 某씨(49세, 男)가 설치한 현수막 24점을 가위로 줄을 끊어 인근 쓰레기통에 버려 손괴한 피의자 이 某씨(52세, 남) 등 3명을 검거하는 등 총 4명을 발생지 주변에 설치된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나 某씨는, 자영업자로, 세월호 사건으로 “동네 주민이 우울하다”는 생각으로 주택가에 설치한 현수막을 손괴하게 되었다고 범행을 순순히 시인했다.

또 다른 피의자 이 某씨 등 3명은, 광장 주변의 상인들로, 세월호 사건이후 영업 부진에 따른 손실을 이유로 가위로 손괴하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사건발생 직후 경찰은, 수사전담팀(11명)을 편성, 주변에 설치된 CCTV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를 확인하고 현장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여 피의자를 자진출석 검거 했다"고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구장회 서장)에서는, 이번 범행은 개인적인 생각에 빠진 나머지 우발적으로 범한 행위로, 현수막 무단철거는 형사입건 대상이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2014. 9. 4 / 박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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