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 추석명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 > 소방/경찰

최동해 경기경찰청장, 추석명절 민생치안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9. 4(木), 15:00부터 17:00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세월호 피해가정이 밀집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를 방문하여, 추석절 특별방범기간(8.25~9.10, 17일간) 중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평온한 명절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최동해 경기청장의 현장방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명절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한 추석명절 전․후 특별방범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강력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소규모 금융기관(화랑신협)을 직접 방문, 종사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의 순찰강화를 약속했다.

또한 세월호 피해가정이 밀집된 고잔동 일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방범배치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근무중인 상설부대원과 협력단체원들을 격려하고 주변 취약지역을 근무자들과 함께 순찰, 취약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명절에 대체연휴제 도입으로 연휴기간도 길어진 만큼 경기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며, “도민이 안심하고 평안하게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현장근무자에게 강조하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 탄력적 주정차 허용 등 국민 편의증진을 고려한 경찰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은 지난 8. 25일부터 9. 10일까지 17일간을 '추석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설정, 2단계에 걸쳐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8. 31일까지 범죄분석을 통해 선정된 취약지역에 대해 경찰관이 직접 방문, 정밀방범진단을 실시하고, 2단계인 9. 1일부터 연휴 마지막인 9. 10일까지 앞서 선정된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소규모 금융기관(경비원 不在)․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선을 정비,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방범순찰 및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 9. 4 /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