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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서,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형준)는 14. 10. 6(월) 16:00,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이정주 장애인권리증진센터장,

김부석 성남수정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10명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성폭력 예방 및 권리증진을 위하여 성남시 장애인 권리증진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성남수정서 여성청소년과는 성남시 장애인 권리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성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성남시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권리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학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과 주변에도움을 주고 장애인 인권 및 권리피해 조사에 공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했다

체결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몇가지 사례를 들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마음복지관 장애인 시설을 둘러보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김부석 여성청소년과장은 “경찰과 장애인단체가 힘을 모아 장애인 범죄예방, 권익보호 및 지원활동할 것이며 성남수정경찰서는 MOU체결만 하고 활동이 없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고,

 업무협약 이전에도 성남수정경찰서와 권리증진센터와 실질적인 협력사례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협력이 예상”된다고 강조하였고,

이정주 장애인권리증진센터장은 “한마음복지관은 전국에서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시설로서 이번 협약체결로 장애인 인권 및 범죄 피해조사시 경찰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로 장애인 인권보장에 진일보할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민경협력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고 말했다

 한편, 성남수정서는 성폭력 · 학대범죄 예방에 앞장 설 것이며, 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과 맞춤형 지원·연계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2014. 10. 7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