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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 성남산업공단 재난대응역량 취약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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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준혁 작성일 21-05-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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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원 119안전센터 전경
 
최근 성남시에서 발표한 성남산업공단의 벤처화 및 바이오산업화에 따라 고층 지식산업단지의 증가와 노동자들의 입주 및 기반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화재 및 각종 산업재해가 빈발하고 있어 재난대응을 위한 시설 및 인력의 배치 증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성남소방서 상대원 119안전센터는 1990년에 건립된 성남시 소유의 건물로 30년이 경과되었음에도 단층 1층 건물에 2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여성 화장실과 대기실이 없어 남성 소방공무원으로만 배치되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상대원 공단 내 여성근로자는 약 1만 3천 명이며 여성환자 발생 시에는 현장활동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고 있다.

또한, 상대원 지역은 3,931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와 다가구 주택 및 최근에는 고층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고성능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하여야 함에도 상대원 119안전센터는 오래된 건물이자 배치할 공간이 없어 성남소방서에서 출동 해야 하는 상황이라 환경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성남소방서에서는 상대원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국회의원 및 도의원ㆍ시의원들과현안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성남시청에 개선방안을 찾아줄 것을 협조 요청하기도 했다.

성남시 부시장도 수일 전 상대원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살펴보고 상대원 지역의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대원 119안전센터의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시 차원에서도 고민을 해보겠다고 하였다.

성남소방서에서는 상대원 119안전센터의 소유주가 성남시로 되어있어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건물의 증축을 위한 행정절차와 예산반영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소방공무원의 신분은 국가직이지만 예산은 시ㆍ도지사에게 위임되어있어시ㆍ군 소유 건물과 토지에 대해서는 3년마다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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