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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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1-07-30 20:15본문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광주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7월 23일 보험을 해지하고 현금을 요구하는 피해자에게 의구심이 생겨 보이스피싱 확인을 위하여112에 신고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확인 결과 피해자는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한 자에게 ”저금리 대출을 받으려면 기존 대출을 현금으로 모두 상환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새마을금고에 방문하여 2,200만원을 인출하여 피싱범에게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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