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주말 음주운전 일제단속으로 94명 적발
‘단계적 일상회복’시행 이후 음주운전 증가에 대응해 매일 단속 등 예방활동 강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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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일 기자 작성일 21-11-08 10:18본문
경기남부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 경찰서별 매일 음주운전 단속 등 음주운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11.5(금), 11.6.(토) 2회에 걸쳐 도경찰청 주관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해 94명을 적발했다. ※ 11.5. 50명 / 11.6. 44명 이 중 면허취소 수준은 55명, 정지 수준은 39명이었다.
이번 일제단속은 교통경찰·지역경찰등 261명이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용이·취약지점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105개소에서 실시했다.
한편,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된 11.1. 이후 음주운전 적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일평균 67.4명(총 20,477명)이 단속되었으나, 11월은 6일까지 일평균 92명(총 552명)이 단속되었다.
경찰은 매일 음주운전 단속과 주 2회 일제단속을 지속해 나가는 등 음주운전에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며,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빼앗는 중대범죄임을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술을 먹고 운전하는 경우가 절대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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