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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 나선다

연말까지 50일간 보이스피싱 근절 특별 주의 강화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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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1-11-1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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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전경사진2021.jpg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21. 11. 12(금)부터 연말까지 50일간 보이스피싱 근절 특별 주의 강화 기간을 운영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고, 범죄발생 환경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는 코로나로 서민들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틈을 노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연 인출 등 다양한 기술적 대처법이 개발됨에 따라, 송금을 받는 대신 피해자가 인출한 현금을 직접 수취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피해자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악성 어플을 설치하고 경찰이나 금융기관에 거는 문의전화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지능화되고 있어, 피해자의 주의만으로는 완전히 차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서는, 지난 9월 ‘서민대상 금융범죄 예방 특별팀’을 발족, 2개월간 사복경찰관을 금융기관에 배치하고, 관내 금융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액 인출시 경찰관이 현장에 임장하여 범죄 관련여부를 확인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펼쳤으며, 그 결과 평균 발생 건수 55% 감소, 평균 피해액 63%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1년 1~8월 대비 9~10월 평균) 특히, 9월 14일 역동 소재 하나은행에 근무중인 사복경찰관이 3,000만원을 인출한 60대 남성을 범죄 피해 직전에 차단하는 등 시민들의 재산 보호에 큰 공을 세우기도 하였다.

 

광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 근절 특별 주의 강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모든 기능이 힘을 합쳐 서민경제 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특별 검거·예방 활동을 펼치는 한편, 광주시민·금융기관과의 소통 및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더 나아가 범죄 발생의 기회를 제거하여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총력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경찰서장(총경 조용성)은, “동료 경찰 모두가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깊이 새기기로 했다. 광주경찰의 한 사람으로서, 범죄 근절을 목표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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