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 고위험시설 CEO 및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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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1-12-24 15:23본문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23일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CEO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화재예방 ·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재 등 사고사례를 통한 겨울철 화재예방 당부와 자율안전관리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고 향후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험시설(물류창고 · 대형공장) CEO 및 공동주택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험시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첫째 소방시설은 항시 작동되도록 유지 · 관리, 둘째 용접작업 시 소화기 등 비치 및 연소위험 가연물 제거, 셋째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감소 당부(적응성감지기 교체 등), 넷째 전기지게차 충전시설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장치(누전차단기 · 과충전방지장치) 설치를 당부했다.
이어 별도로 개최된 공동주택 간담회도 옥상 대피를 위한 안내표지 · 피난유도선 · 이탈방지펜스 설치 권고와 공기안전매트 신속 전개 공간 마련 등의 당부 및 관계자 의견수렴으로 이뤄졌다. 광주소방서(황은식 서장)은 “대형 창고와 공동주택의 특성 상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고위험시설 CEO 및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시설 안전관리와 소방훈련으로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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