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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광주시청, NH농협 광주시지부(지역 농·축협 포함)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 위한 시민감시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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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2-04-04 14:2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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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금융기관 시민감시단-1.jpg

 

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4. 4(월) 11:00 NH농협 광주시지부에서, 광주시청(시장 신동헌),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환) 및 광주시내 8개 농·축협 조합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시민감시단” 운영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하여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틈을 노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특히 지연 인출제도 등 기술적 대처로 인해 피해자가 금융기관 등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직접 전달하는 대면편취형 범죄가 급증하는 중이다. 

 

지난 2021년, 광주경찰서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범죄는 총 298건(약 112억원)으로, 전년(2020년)에 비해 건수 피해액 모두 크게 증가하였으며,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 ‘긴급 생계지원금’, ‘방역지원 추가대출’ 등을 빌미로 피해자들을 회유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주경찰서와 광주시청, NH농협 광주시지부 및 지역 조합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피해자의 부주의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피해’라고 소극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근절시켜야 할 사회악으로 전환하였다. 

 

발생 원인을 근절하기 위해, 기존 배치된 청원경찰 등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시민감시단’으로 위촉·운영하여,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광주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는 민·관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시민감시단은, 주기적으로 최신 범죄 수법 및 피해 예방 사례 등을 학습하여 전문화하였다. 

 

광주시내 총 29개 NH농협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조합 전 지점에 배치되어, 기존의 근무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사정 청취 인출 목적 확인 불법 어플리케이션 설치여부 점검 등을 통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가 뿌리뽑히도록 면밀하게 광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근무할 예정이다.


조용성 광주경찰서장은, 지난 3. 31(목) “싼 이자의 대환대출” 속임수에 속아 오포농협 문형지점에 찾아와 2,500만원을 이체하기 직전의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직전에 이를 차단하는 등 총액 4,000만원의 시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이다인 오포농협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보이스피싱을 근절시키겠다고 광주시민분들게 약속드렸다. 

 

2022년 3개월 동안 지난해 대비 범죄수치가 절반으로 감소되는 등 이제 노력의 결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광주시민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동참해주신 광주시청 및 NH농협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조합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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