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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학의 협력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컨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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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철 기자 작성일 22-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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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서장 맹훈재)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컨텐츠를 제작했다.

 

2022. 4. 19.부터 5. 13.까지 6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전화금융사기 예방 컨텐츠를 활용하여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전공 과목인 광고제작(교수 이동환, ㈜미르포스 대표) 강의와 연계하여 수강생 51명이 16개 조를 이루어, 지면광고 형식의 리플릿 16개 작품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 게시될 카드뉴스 16개 작품을 제작하였고, 2022. 7. 12.(화), 담당 교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 7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보이스피싱 백신, 의심」작품을 제작한 김수정(디자인학부·3학년), 김정환(경영학과·3학년), 조도은(디자인학부·3학년) 학생 등 3명은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였고, 학생들을 지도하여 전화금융사기 예방 컨텐츠 32개 작품을 제작한 이동환 교수를 포함하여 ‘의심, 보이스피싱 예방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전화위독? 전화위복!」작품을 제작한 고두리(경영학과·4학년), 오은택(커뮤니케이션학부·4학년), 손종민(경제학과·3학년), 이규리(경제학과·3학년) 학생 등 5명은 분당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조도은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 “가족과 친구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오은택 학생은 “내가 만든 작품이 과제물을 넘어 실제 홍보 활동에 활용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동환 교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과 대학이 협력한 좋은 사례가 될 것”,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유능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더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맹훈재 분당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전문가 못지 않은 재능과 열정을 발휘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분당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에 접수된 작품들은 실제 홍보 활동에 활용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번에 제작된 작품은 경기도남부경찰청 홈페이지 및 단국대학교 공식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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