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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사랑나눔 운동으로 훈훈한 연말연시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 12월 8일(월) 경찰발전위원회 박기만 위원장, 이남규 위원 등이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우리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쌀20가마)을 전달했다.

                                        ▲ 성남중원경찰서장 신경문, 경찰발전위원회 박기만 위원장, 이남규 위원,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우리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쌀20가마)을 전달

지난 12월 8일(월) 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경찰발전위원회 박기만 위원장, 이남규 위원 등이 함께 연말을 맞이해 경찰발전위원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쌀20가마)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며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공동체(시설장 최영희)는 현재 지적장애인 18명이 생활하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주로 기초수급비 등을 통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최영희 시설장은 요즘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셔

서 정말 감사하고, 쌀을 선물해 주셔서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든든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신경문 서장은 “자기자식 키우는 것도 힘이 드는데, 지적장애인 18명을 자기자식처럼 키우시는 분이야 말로 진정한 천사라고 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운동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4. 12. 9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