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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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2-15 11:10 댓글 0본문
성남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별 소방안전대책 추진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내년 1월까지 관내(수정구,중원구) 비닐하우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광명시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에 따른 주거용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주거형 비닐하우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비닐하우스의 거주자를 상대로 전기나 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방화관리 요령에 초점을 맞추고 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 성남소방서 전경
특히, 파악된 주거형 비닐하우스에 대해서는 자율진단표를 배부하여 특별히 제작한「주거인식 야광표식」을 부착하고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취약한 비닐하우스에 대하여 무료점검 및 소화기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인명검색에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이번에 제작한 「주거인식 표식」을 통해 119구조대원들의 주거여부 판단이 가능해져 인명검색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 12. 15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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