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외사자문협의회와 설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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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국 기자 작성일 23-01-16 17:26본문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와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종관)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관내 다문화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정을 선정,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 마다 성금이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변종문 서장은 “매년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향한 관심과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경찰은 향후 지속적으로 다문화 가정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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