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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 안전사고 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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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1-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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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테크노밸리 공연장 안전사고 수사 결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 브리핑!  

경찰은 2014. 10. 17. 판교 공연장 안전사고 발생 이후 수사본부를 편성하여 ① 공연장 안전관리 ② 환기구 시공 ③ 기타(관련 공무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총 19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의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증거자료 확보와 면밀한 수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안전대책을 고려치 않은 공연관련 업체들의 안전 불감증과 건설관련 업체들의 부실 시공이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공연장 안전관리 관련자 9명 입건 : 불구속 8명, 불기소 1명 14. 10. 18. 사망한 ㄴ 진흥원’ 소속 오 某氏(37세, 남)는 불기소(공소권 없음) 시공 관련자 8명 입건 : 불구속 7명, 불기소 1명 A 건물 2동 건물 관리부장 김 某氏(58세, 남) 불기소(혐의없음) 소방 공무원 2명 입건 불구속 2명(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14. 10. 17. 17:53경 성남 분당구 소재 A 건물 2동 앞에서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축제(이하 공연) 中 지상 1층 환기구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등 27명이 환기구가 붕괴되면서 18.9m 아래로 추락,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현재 3명 입원치료, 8명 퇴원)을 입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사고였다.

주최자란 자기의 책임과 비용으로 행사나 모임을 기획하여 개최하는 자, 주관자는 주최자의 의뢰를 받아 행사나 모임의 진행을 책임지고 맡아 관리·실행하는 자로,

본 건 공연 대외문서 등에 주관은 (주)ㄱ TV로, 주최는 ㄴ 진흥원, 경기도, 성남시로 기재되어 있으나 공연 관계자인 ㄱ TV와 ㄴ 진흥원은 행사기획 및 진행, 예산 확보에 직접 관여하고 다수의 소속 직원이 동원·참여하는 등 주최·주관자에 해당하며,


성남시와 경기도는 공연 기획·실행에 실질적으로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15. 1. 22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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