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 소방/경찰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이사 이관형)는 어제 10월 26일(목, 14:00~15:30)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신분당선 광교 차량기지에서 “열차탈선 및 화재에 따른 비상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네오트랜스, 수원시청, 수원경찰서 및 소방서 등 총 12개 기관, 120명 이상의 인원이 투입된 민관 합동 종합훈련이다.

훈련 주제는 열차 탈선 및 화재시 고객의 안전 확보, 사고 발생시 대응 역량 및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주요 기관별 역할은 아래와 같다.

훈련은 10.26(목) 14:00경 광교역에 진입하는 열차 탈선 후 화재 발생으로 인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초동조치, 긴급구조, 유관 기관과의 협조지원체계 및 대처능력 등을 점검했다.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인 네오트랜스 이관형 대표이사는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니 앞으로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비상사고에 신속, 철저히 대응하고,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항상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을 참관한 국민체험단은 인명피해가 큰 모의훈련 상황에서 대처를 잘하고, 각본 없는 실제 상황과 같이 전체적으로 준비가 잘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