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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설명절 맞아 어려운 여건의 탈북청소년 가족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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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2-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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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설명절 맞아 어려운 여건의 탈북청소년


가족 격려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평소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으로 국민만족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전개하는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하여 탈북 청소년 가족을 격려했다. 


2015. 2. 10(화) 13:30, 신현택 서장은 분당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관내 거주 탈북청소년 가족을 초청, 대한민국 사회 정착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학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5. 2. 10(화) 분당경찰서는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탈북청소년 5명과 부모를 서장실로 초청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이 날 참석치 못한 30여 가구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 분당경찰서 전경


 이날은 유년기 장기간의 탈북과정으로 인해 문화적․정신적으로 혼란을 겪고 경제적으로도 취약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과 이들을 뒷받침 해주고자 어려운 경제적 여건을 딛고 남한사회에 열심히 적응해 나가고 있는 부모들을 초청, 이 가족들의 꿈과 희망, 탈북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서장님과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탈북 청소년 가족


이날 간담회 참석자 중, 2013년 14세에 모친과 단둘이 탈북,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공부하여 늘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이○(16세,여)는 경찰서장님이 직접 자신과 같은 탈북 청소년을 초청하여 관심을 가져주어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여 대한민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현택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대한민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며,


“앞으로도 희망을 잃지 말고 살아가길 당부하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2015. 2. 10 / 김량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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