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와 분당노인복지회관 등 16개 유관기관이 모여 지역노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소방/경찰

분당경찰서와 분당노인복지회관 등 16개 유관기관이 모여

지역노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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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 골든타임 SOS분당지킴이” 분당노인복지회관간 업무협약 체결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에서는, 15. 3. 13(금) 16:00~17:00간 정자동 분당노인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분당경찰서 등 16개 기관 30명이 모여 분당지역 어른신 노인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하게 된 것은 노인인구가 늘어가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노인, 은둔형 독거노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노부부 세대, 신체 ·심리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정에 대해 유관기관이 모여 심리상담, 자살예방, 동·식물 분양 정서안정 유도 등 유관기관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출동 ! 골든타임 SOS분당지킴이” 분당노인복지회관간 등 16개 유관기관 업무협약

분당경찰서가 업무협약에 참여하게 된 것은 자살예방 · 성폭력예방 · 노인학대 · 치매노인 실종예방, 범죄 피해자 수사절차상 지원과 순찰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노인발굴 등 경찰차원의 도움과 지원을 함으로써 분당지역 노인의 안전과 행복을 사랑을 주기 위한 것이다.

 분당지역은 52만 전체 인구중 10%가 65세 이상 노인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되었고 2030년에는 28%를 차지하여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다.

또한 핵가족화로 인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증가하고 있어 돌봄 사각지대에 처한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 경감 최형규는 “어르신들은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외로움과 고독감으로 쉽게 정을 주고 조금만 잘해줘도 믿고 따르기 때문에 사기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노인학대 증가, 자살예방, 파킨슨 등 치매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에 대한 사랑과 범죄예방 교육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필요하다. 

분당경찰서 경찰관들은 범죄로부터 안전활동이 이젠 보호차원의 복지경찰을 지향하며 고품격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분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경로당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도시락 배달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SOS분당지킴이”가 되도록 정성과 노력을 다해 앞장선다 

참여한 16개 기관,

분당경찰서, 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분당구청 노인복지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팀, 성남시방문보건센터, 성남시 분당시니어클럽,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수정 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수피아연구소, 청솔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 협동조합 행동장착, 도그랜드 동물병원, 펫토피아 동물병원, 오티콘 보청기, 연세예정신과의원, 중탑종합사회복지관

2015. 3. 14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