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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배광식 소방장 우수소방관 선정

맨홀에 추락한 시민 안전구조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6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낸 119구조대 배광식 소방장을 2015년 3월 자랑스런 우수소방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남소방서 우수소방관 표창 왼쪽부터 임국빈 소방서장, 배광식 소방장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된 119구조대 배광식 소방장은 지난 3월 23일 11시 30분경 “수정구 복정동에서 광케이블선 작업을 하다가 맨홀에 추락했다”는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수호자’역할을 한 점이 모범이 되어 우수소방관으로 선정됐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 소중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한 배광식 소방장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 치하하고”,“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을 때 항상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최강의 성남119구조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매월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 발굴하여 우수소방관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2015. 4. 6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