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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홍보활동이 스마트해집니다.

성남수정경찰서 QRcode 삽입 피해자 전담경찰관 명함제작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는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전담체계 구축 및 종합적·체계적 피해자 보호 활동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경찰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6일 피해자 전담경찰관 홍보를 위해 4,000매의 리플릿을 자체 제작한 것을 비롯하여, 4월 17일에는 현장에서 접촉하는 피해자 및 관계자에게 교부하는 명함을 홍보에 활용하고자 QRcode가 삽입된 스마트 명함을 제작했다.

QRcode 명함에는 경찰청, 지방청 및 경찰서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고, 피해자 전담경찰관 제도의 취지와 관련 단체 사진, 피해자 보호관련 영상까지 담고 있어, 단순한 명함이 아닌 입체적 홍보를 위한 스마트 명함이라 할 수 있다.

조법형 서장은 피해자 보호활동을 위한 QRcode 명함제작과 관련, 경찰의 피해자보호활동의 단계가 아직까지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경찰관이 현장에서 가장 먼저 피해자들과 대면을 하는 만큼 선도적 입장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범죄 피해자를 적극 찾아내서, 관련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눈물짓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했다.

 

2015. 4. 20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