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 2015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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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4-29 15:27본문
경기경찰청, 2015년 녹색어머니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치안파트너쉽 구축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활동 강화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에서는 4. 29(수) 11:00 경기지방경찰청 5층 강당에서 교통질서 확립 및 치안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2015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종양 청장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와 녹색어머니연합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노고가 많은 녹색어머니회원들을 격려하고, 안정된 경기치안 확보를 위해 민·경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경기도의 어려운 교통여건 속에 어린이들이 많은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다른 지역보다 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고,
또한 “범죄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사소하고 일상적인 업무도 내 가족의 일처럼 성의껏 처리하여 도민에게 든든하고 자랑스런 경기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하면서 全도민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사고 10% 감소를 목표로 경기경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All safe-up” 등 경기경찰 주요 추진업무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교통 All safe-up 란 ? ‘15년 경기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프로젝트중의 하나로 민․관․경이 다함께(All)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하여 법규준수율은 10% 높이고 교통사고는 10% 줄여 도민의 안전도를 높이는(Safe-Up) 교통서비스 정책이다.
회의에 참석한 어머니회원들 역시 ‘인구 및 차량증가로 인해 교통질서 의식이 약해지면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확보가 날로 힘들어 지고 있다’며 “교통All safe-up 프로젝트, 우리아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등 경기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녹색어머니회는 989개 초등학교에 216,544명의 회원이 있으며 초등학교 주변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등 어린이들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 하게 지켜주는데 가장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5. 4. 29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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