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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학교 주변 범죄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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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0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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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학교 주변 범죄 꼼짝마∼!!” 

 

 경기청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운영위원회 개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에서는, ‘15. 5. 6(수) 10:00~13:00, 도내 41개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장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청(교육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과 협력단체 활성화를 위한「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경찰, 학교, 학부모 협업으로 구성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작은 관심은 경찰인력만으로는 대처하기 미흡한 학교 주변의 치안을 담당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우수사례> 신학기 초, 학생도 학부모도 낯설음과 설레임으로 들떠 있는 그때, 누군가 초등학교 앞에서 하교 시간에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솜사탕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집 전화번호를 묻고 있었다. 이들은 학생들로부터 부모 전화번호와 집전화 번호를 수집하여 학원 마케팅에 이용하려는 학원들이 고용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부정한 행동을 매의 눈의로 포착한 폴리스(police)가 있었으니 다름아닌 김포경찰서 어머니 폴리스 !!

 

순찰 도중 그들을 발견한 김포경찰서 어머니 폴리스는 즉시 자신들이 가입돼 있는 밴드에 현장 상황을 전파하였고, 이를 확인한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원연합회와 해당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경고하고 주의를 당부하여 재발방지 조치를 할 수 있었다.

 

이처럼 경기도 초·중등 학교 주변에서는 학부모들로 구성된 어머니 폴리스(초등학교 1,031개교 총 73,047명)와 학부모 폴리스(중학교 535개교 총 29,710명)가 자녀들의 하교 시간대에 학교 내외는 물론 통학로 주변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날, 김종양 경기청장은,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교폭력은 결코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가 활동해 준 덕분에 경기도가 최근 학교폭력이 27% 감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피해경험률  ’13년도 1.9% → ’14년도 1.25% (0.65%↓)
‣학교폭력검거 ’13년도 4,499명 → ’14년도 3,278명 (27%↓)
‣117신고 건수  ’13년도 24,926건 → ’14년도 18,257건 (↓26.8%)

또한, 올해 3.2부터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에서 운영중인 스마트폰 117CHAT 어플은 실시간 신고와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경기경찰은, ‘학교가 안전한 나라, 학생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5. 6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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