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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편지에 어린이집으로 경찰관이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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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5-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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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편지에 어린이집으로 경찰관이 깜짝 방문

 

분당署 수내파출소 강수정 순경, 아이들에게 꿈을 줄 수 있어 기뻤다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5.19(화) 분당구 수내동 하나유치원에서 보낸 어린이들의 편지에 대한 화답으로 수내파출소 경찰관들이 깜짝 방문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지난 15일 분당구 수내동 하나유치원에서 경찰관이 꿈이라는 3명의 어린이(양재호,남예슬,윤성현)가 경찰관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삐뚤삐뚤한 글씨로 “도둑을잡아 감사하다. 어린이들을 보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관내 수내파출소에서 경찰관들이 하나유치원에 깜짝 방문해 어린이들과 선생님을 기쁘게 했다.


 

 

 


특히 강수정 순경은 이 어린이들에게 손수 답장을 써서 전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기위해 직접 방문하자고 제안을 했다.

강순경은 “훌륭한 경찰관이 되려면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 잘듣고, 밥도 잘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어린이들에게 전했다.

이에 행복한반 선생님은 “직접 찾아와 줄거란 생각을 못했다”며“이렇게 직접 편지에대한 답장까지 써주시고 아이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신나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분당경찰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노만일 수내파출소장은 “어린이들의 꿈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것 또한 경찰관의 임무이다. 관내 어린이집을 수시로 방문하여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며 “이것이 분당경찰에서 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의 첫걸음이며 문안순찰의 일환이다”고 덧붙였다.

 

2015. 5. 20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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