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극빈 탈북민 2명 선정, 안정적인 정착지원 > 소방/경찰

성남수정서, 극빈 탈북민 2명 선정, 안정적인 정착지원

1년間 매月 생계비 20만원 지원 협약 체결

성남수정경찰서(총경 조법형)는 2015. 06. 19일, 성남수정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는 극빈 탈북민 2명에게 지역사회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사회정착 유도를 위해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매월 20만원씩 생계비 지원 행사 및 격려금 전달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생계 지원비는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매월 20만원씩 지원을 받아 탈북민 2명에게 1년간(각 240만원) 지원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생계비 지원 행사 및 탈북민 상대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조법형 서장은 “탈북민에게 사회․경제적 이질감 극복 및 지역 소외 계층인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 활동을 실천, 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작은 뜻을 모아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4대 사회악 근절 활동과 더불어 탈북민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2015. 6. 22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