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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署, "학교 밖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꿈의 대화’감성터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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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07-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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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署, "학교 밖 청소년" 선도․지원을 위한‘꿈의 대화’


감성터치 프로그램 진행


인성교육, 장래희망, 경찰체험 등 맞춤형 선도프로그램 운영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7. 1(수) 16:00~18:30, 학교 밖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자 고등학교를 중퇴한 청소년 21명을 경찰서로 초대하여 ‘꿈의 대화’ 감성터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감성을 어루만져 선도-지원(지원센터 연계, 진로와 학업・자립 지원)하는 분당경찰서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학교 밖 청소년은 전년도 청소년 범죄의 43.7%를 차지(경찰청 자료)하는 등 대부분은 보호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각별한 관심과 선도 보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모양(17세)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이를 위해 분당경찰은 학교 밖 청소년 발견․상담시 가정이나 학업 복귀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거부하거나 복귀 할 수 없을 경우에는 청소년 쉼터 등 청소년지원센터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여 보호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의 특강 ‘꿈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진로상담 ‘꿈꾸는 나’, 경찰체험 ‘시뮬레이션 사격’ 심리미술 ‘나와의 약속’,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과장은 특강을 통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조차 다니지 못했던 자신의 유년 시절과 힘든 삶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경찰관이 되었던 과정을 들려주며 ‘꿈꾸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그 꿈은 이루어지며 삶이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자신의 장점을 살려 미래를 향해 건강한 꿈을 키워 나 갈 것’을 당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모양(17세)은 시뮬레이션 사격 등 경찰관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솔한 마음으로 고민을 털어놓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애견미용사의 꿈을 이뤄 건강한 사회일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  


 분당경찰서는 청소년상담센터를 설치(경찰관을 비롯한 범죄심리사, 청소년복지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심리상담, 위기청소년과 또래 리더그룹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관 기관․단체와의 즉응적인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진로교육․심리상담, 의료지원은 물론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과 연계한 청소년 탈선의 원인 분석에 따른 토탈 케어로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 7. 2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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