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나서 > 소방/경찰

성남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나서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3월 한달간 고장 소방용수시설의 조속한 정비와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남소방서 관내 소방용수시설 1,151개소(소화전 810, 저수조 26, 급수탑 11, 비상소화장치함 304)에 대하여 관행적 조사방식에서 탈피, 이상여부를 면밀히 파악하여 상시 사용가능 상태 유지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가능 여부 ▲소방용수 표지 도색 및 세척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단속 및 홍보 ▲비상소화장치함 비품관리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도로가 협소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은 성남시 지역특성상 화재발생시 소방용수시설의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용수시설은 언제든지 사용가능토록 불법 주․정차 금지와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4. 3. 6.

박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