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단 근로 외국인 상대 생활범죄예방 위한 거리 홍보 활동 전개 > 소방/경찰

성남공단 근로 외국인 상대 생활범죄예방 위한 거리

홍보 활동 전개

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성주)는, 지난 9월 10일 오후 12시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 소재『성남공업단지』에서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관내 외국인 대상 4대 사회악 등 최근 이슈 생활범죄예방 및 신고요령 안내 리플릿 배포 등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홍보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범죄 피해·가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인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공업단지’에 진출하여,

체류외국인의 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위한 범죄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였고, 최근 전화금융사기 신고보상금 제도 홍보와 불법체류자통보의무면제제도 관련 안내 등 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거리홍보를 접한 외국인 근로자는, ‘바쁜 일상에 무심코 지나쳐 귀 기울이지 못한 생활범죄 부분을 외국인을 위해 거리에서 경찰이 직접 설명하고 안내해 주니 너무 친근하고, 경찰이 내 주위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지속적인 범죄예방 거리 홍보 활동을 통해 미연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하는 거리 홍보활동으로 체류 외국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들의 편안하고 건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 9. 11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