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성남 지역 기관·단체 50여명 참석,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 소방/경찰

분당경찰·성남 지역 기관·단체 50여명 참석,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간담회 개최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은, 10. 14(수) 14:30부터 서현동 소재 양영중학교(교장 박문례)에서 서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 양영중 교장․교사, 지역 시의원, 장학사, 동장, 학부모폴리스연합단(단장 하민정), 성남청소년협의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및 학교주변 청소년 안전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성남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개최된 행사에서 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하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안전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를 통하여 분당경찰서는‘굿 네이버후드*’를 통한 학교폭력 민원 해결 및 학교주변 순찰강화를 약속하였고, 성남교육청(임인식 장학사)는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언어․사이버․성폭력 증가 추세에 대한 대응책 마련 하고,

이기인 성남 시의원은 학부모폴리스 등 봉사활동 단체에 대한 조례 입법, 김필수 서현2동 동장은 학교주변 CCTV상태를 점검 및 추가 재배치,하민정 학부모폴리스 단장은 전국 시행의 모태가 된 분당 학부모폴리스의 자부심과 긍지로 수범이 되는 봉사활동 다짐 했다.

박문례 양영중학교 교장은 청소년을 위해 행복하고 보람된 역할에 대한 자리매김을 약속하였다.

유단희 여성청소년과장은 간담회에서,“학교폭력 근절을 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정과 학교 내·외로 부터의 사랑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를위해“지역 유관기관․민간단체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2015. 10. 5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