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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성남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 훈련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8일 오후 2시 성남시 재래시장인 모란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중원구청, 중원경찰서, 성남동 주민센터, 중원보건소, 도시개발공사 5개 유관기관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좁은 골목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현장도착 지연을 해소하기 위하여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을 비롯해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119안전 가두캠페인(소화기 1개, 감지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을 실시했다.

권오안 현장대응단장은 “ 재래시장의 경우 긴급차량 통행에 장해가 되는 좌판, 차광막 등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어려워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상인 및 시민들에게 소방출동로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2015. 11. 19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