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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분당署 뺑소니 검거율 98.2%,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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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5-12-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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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분당署 뺑소니 검거율 98.2%, 시민들의 제보가 큰 역할


뺑소니 검거 및 신고 유공자 6명에 대한 신고 보상금 지급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는, 올 초 뺑소니 검거율 전국 1위에 이어 2015년 55건의 뺑소니 사건 중 한 건을 제외하고 모두 검거해 98.2%의 검거율을 달성했다. 이에 지난 16일 뺑소니 검거에 기여한 시민 H(35)씨 등 6명에 대하여 신고보상금 총 210만원을 지급했다.     


H씨는 지난 8월 5일 새벽 분당 정자동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 근무 중이던 경찰관을 충격해 부상(전치 3주)을 입히고 그대로 달아난 뺑소니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로, 차량 운전자를 빠른 시간에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분당경찰서장 신현택, 뺑소니범검거 시민 H(35)씨 등 6명 총 210만원을 지급했다



J씨와 N씨 등은 사고장면을 목격하고 도주하는 가해차량의 번호판을 확인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L씨는 사고목격 후 도주하는 범인을 1km가량 추격하여 검거하였다. 


H씨는 “평소 뺑소니 등 교통사고에 관심이 많았고, 제 작은 관심과 제보가 피해자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택 서장은 “분당경찰서는 올해 초 뺑소니 검거실적 전국 1위를 달성했고, 올해도 55건의 뺑소니 사건 중 1건을 제외하고 모두 검거(검거율 98.2%)하였다.”며 “이 결과는 경찰의 노력도 있지만 시민들의 제보와 관심이 매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범인검거 공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금 지급과 홍보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분당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15. 12. 17 / 김량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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