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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예방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성남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개최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8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처종별 세부선정기준과 상주인력의 확보여부, 인근 소방용수시설의 확보 및 소방관서와의 거리, 소방차 진입여건 등 현장대응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28개소를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

이날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소방간부 현장확인 담당자 지정을 통해 월1회 이상 지도점검 및 소방훈련 실시, 소방특별조사 등 지속적인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홍성길 재난안전과장은 “선정된 28개소의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하여 안전컨설팅과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 12. 29 / 김량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