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 2500명 운집예정 해돋이 명소 안전이 최우선 > 소방/경찰

분당경찰, 2500명 운집예정 해돋이 명소 안전이 최우선

진정무 분당서장, 판교‘마당바위’해돋이 행사 안전검측

분당경찰서(서장 진정무)는, 12월 31일, 새해 해맞이가 예정되어 있는 판교 ‘마당바위’를 올라 우발사고 및 안전검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사고 없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현장답사가 이루어 졌다.     

31일 분당경찰에 따르면 이번 판교 ‘마당바위’에 해돋이를 보기 위해 한꺼번에 2,500여명(정상 3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분당경찰서장 진정무 현장답사 중 판교동 노인회장(모자)을 만나 민원청취

안전관리 는 행사가 시작되는 1월 1일 오전 6시 20분부터 행사 종료시까지다. 특히 일출시간과 하산시간 때 혼잡이 예상되어 등산로 및 마당바위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경찰 등 안전요원 180여명이 배치된다고 전했다.

진정무 분당경찰서장은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마당바위를 찾을 전망"이라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 질서 정연하고 안전요원의 지시 및 안전수칙을 꼭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2015. 12. 31 / 김량연 기자